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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자이야기 / 두남자이야기
두남자이야기제주시 더 호텔 옆 작은 공간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두남자이야기'는 제주에 사는 젊은 친구 둘이 운영하는 카페이다. 좁은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한 소품과 사진들이 아늑함을 더한다.점심 시간에는 인근 직장인들의 발길이 붐벼 복잡하니 점심 시간을 피해 찾아가면 조용하고 아늑하게 이용할 수 있다.서귀포 금란에서 가져 온 금란치즈케잌이 맛있다고 한다.▣ 가격정보 : 아메리카노 3,000원 / 바닐라 카페 3,500원 / 핸드드립 커피 5,000원 / 홍차, 녹차 3,000원제주도 할인 쿠폰은 제휴사 제주모바일과 함께! (자세히 보기)
2020.06.28 -
공주수산횟집 / 밥먹고 주변산책
밥먹고 주변산책쉬었으니 또 먹으러강릉까지 왔으니 회를 먹자 하고 회를 먹으러 갔다.인스타 블로그에서 그래도 열심히 찾아보고 간 횟집이었다.기본 반찬이 나왔다.인터넷에서 기본 반찬이 잘 나온다고 해서 온 집이라 기대가 진짜 많이 되었다.전이랑 홍합이랑 채소물회랑 물회에 넣을 냉면.꽁치구이 한마리그리고 미인 메뉴인 광어 우럭회가 나왔다.회맛은 평범했고, 끝에 쪽은 뼈가 잘 발려지지 않아서 자꾸 뼈를 뱉어야 했다.그런데 분명 인터넷에서 오징어 통구이, 다른 해산물 들이 나온다 그랬는데 안나와서 기본반찬 다 나왔냐고 물어봤다.그랬더니 나온 전복...멍게, 해삼같은게 다 떨어졌다고 나온 전복이다.이것도 물어봤을때는 없다고 했었다.
2020.06.26 -
진도각식당휴게소
스카이워크를 통해 바로 발 밑으로 울돌목 회오리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올라가는 길이 자물쇠로 잠겨있어서 스카이워크에서는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옆에서만 봐도 울돌목은 충분히 무서워보였다.진도타워 전망대에서 볼 때는 느리다고 생각했지만 가까이에서 보니 더 빠르고 바람소리와 파도소리도 같이 들려서 더 무서웠던 것 같다.이 울돌목을 이용해서 승리를 하신 이순신 장군님 대~~박 멋지십니다.
2020.06.25 -
실버 스푼 / 신사동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일본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
신사동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일본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실버스푼(강남구 신사동)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실버 스푼 매장은 여유롭게 한 끼 식사하기에 제격인 장소다. 커리, 덮밥 등 소수의 메뉴만을 판매하며, 그릴드 치킨 커리와 치킨데리야끼 덮밥에 들어 간 닭고기가 매우 부드럽다. 자극적인 맛보다 건강한 한 끼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2020.06.23 -
개미집 (Gaemi Jip) / 맛깔스러운 전라남도식 안주에 한잔
맛깔스러운 전라남도식 안주에 한잔#개미집 (강남구 신사동)한식 전문 술집인 개미집은 홍어는 물론 한식과 술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의 상호는 '특별한 감칠맛'이라는 의미의 '개미하다'라는 전라남도 방언에서 따온 것으로 메뉴 역시 전라남도식 음식이 대부분을 이루며 막걸리 뿐만 아니라 와인, 몰트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가 준비되어 있고 계절에 따라 제철 재료 신메뉴를 계속 선보인다. (2인 기준 5만원 ~ 10만원)
2020.06.21 -
도남오거리식당(외도점) / 도남오거리식당 외도점
도남오거리식당 외도점아이들은 '소고기 먹고 싶어요'라고 겁없이 얘기하지만, 어른들은 돼지고기 정도도 외식으로는 괜찮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착한 가격에 질 좋은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맛집들은 크게 홍보를 하지 않아도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인기를 얻어 어느새 분점까지 생겨나기도 합니다.도남오거리식당도 바로 그런 곳 중의 하나입니다. 7,000원에 돼지고기구이 쌈밥정식이 꽤 괜찮다는 지인의 권유로 외도점을 찾아 갔습니다.간판에는 식육점이라고 붙어 있지만, 외도점의 경우는 식당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영점이니 고기값도 도남점과 동일하고 신선함 또한 안심이 됩니다.외도점은 실내 규모도 넓고 신규 점포답게 반짝반짝 아주 청결합니다.주방 또한 깔끔합니다.도남점은 황소구..
2020.06.19